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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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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의장 배몽희)106일 조수일 기획예산실장과 담당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정례간담회를 개최하고 10월 중 군정 주요업무계획,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설립, 합천 행복주택 건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댐방류 피해지역 조사 추진상황을 질의하고, “피해보상 지원금 마련 근거를 위해 관련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시설관리공단 설립 건에 대해서는 운영의 전문성 확보와 신속한 대응,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장점이 있는 반면 행정조직 확장이라는 문제가 있다면서 행복주택 건립사업과 함께 사전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배몽희의장은 그동안 군민과 의회, 합천군이 분주하게 뛰어온 결과 추석 전날 정세균 국무총리의 수해현장 방문과 지원대책을 강구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군의회는 수재민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을 때까지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의회는 1022일 제241회 임시회 회기를 시작하며, 이 임시회를 통해 합천군의 내년도 군정 주요 계획을 살펴보는 자리를 갖는다. 합천군은 내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합천체육관 민간위탁관리 동의안 등을 비롯한 총 9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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