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6-07-28
합천에서 육상, 축구 등 7개 종목 개최 신청

(사진) 6월16일 발표된 2027년 도민체전 마스코트 당선작으로 첫 4개군 공동개최라는 상징성을 시각화 한 작품이다. (출처:합천군청)
합천군은 350만 경남도민의 최대 체육 축제인 ‘제66회 경남도민체육대회(도민체전)’의 개최일을 2027년 5월 14일로 최종 확정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 체제에 들어갔다고 7월 23일 밝혔다.
경남도민체전은 그동안 시 지역에서 개최되어 오다 올해부터 군단위 지자체에서 공동 개최방식으로 개최되기 시작했다, 올해는 지난 4월에 함안과 창녕군이 공동개최하며 열렸고, 내년 제66회 도민체전은 합천군을 비롯한 산청·함양·거창 4개 군이 공동 개최한다.
합천군은 지역 간 상생 협력과 체육 인프라의 효율적 활용을 주도하며 경남 체육의 새로운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는 입장이다.
대회는 2027년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열리며, 종목별로 공동 개최 지자체에서 나뉘어 경기장에서 나누어 펼쳐지며, 경남 18개 시·군에서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 등 약 2만여 명이 방문해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합천군에 따르면, 합천에서는 전체 종목 중 ▲육상, ▲축구(시부), ▲야구(군부), ▲소프트테니스, ▲유도, ▲배드민턴, ▲골프 7개 종목을 하기로 하고 경남도체육회에 최종 신청했다.
합천군은 공동 개최를 대비해 관내 체육시설 개·보수와 경기장 인프라 확충에 집중 투자할 계획으로, 공설운동장에 보조경지장을 설치하기로 하고 오는 대야문화제 행사 이후 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다목적체육관에 전광판 설치하고 합천야구장의 경기 규격 확보를 위해 펜스를 임시로 이동 설치 하는 등 시설 보완이 진행된다.
시설 보완과 함께 선수단과 방문객의 체류에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음식점 협조 체계 구축, 교통 정리 및 안전 관리 대책 수립 등 분야별 종합 계획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다.
합천군은 내년 도민체전 개최를 통해 합천군 지역 경제 전반에 상당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대규모 선수단과 관람객이 합천에 체류함에 따라 관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는 물론, 황매산·해인사 등 합천의 대표 관광 자원과 ‘명품 스포츠 도시’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기회로 가져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7년 도민체전의 마스코트와 캐릭터 등 상징물 공모가 지난 6월 16일 최종 확정 발표되었고, 마스코트, 캐릭터, 포스터, 구호, 표어 등이 확정됐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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