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6-08-22
대구광역시 달성군 무장에 나눔 길, 아주 걷기 좋은 길옆에는 금호강이 흐르고 그리 멀지 않은 거리 미모가 뛰어난 예술 작품 디아크가 보이고 강 건너에는 이락서당에는 글 읽는 소리 들리는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좋은 길.
봄 여름 가을 겨울 나를 즐겁게 맞아주는 예쁜 꽃님 학교에서 퇴임한 이후 이 동리로 이사를 온 이후 오후 4∼5시 사이 운동하는 이 길, 변함없이 밝고 환하게 웃고 변함이 없는 길, 한겨울 삭풍을 지나고 찾아온 봄인데 무엇하나 걸림이 없다.
내 집에서 나서면 강창교를 건너 도시 고속도로 아래 길을 건너면 화려한 정자각을 아담하게 앉혀 놓고 여기는 달성군입니다. 이곳은 메타세퀴이아 자연과 함께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나무가 군무를 이루고 녹음이 우거진 길 걸으면 걸을수록 아름다운 명품 매곡17리길, 어느 때는 바늘꽃도 웃고 있고 이름 모를 새들도 지저귀는 곳입니다.
가을이면 코스모스 환하게 웃는 길 바람개비가 수십에서 수백이 화려하게 웃으며 맞이하는 이 길은 환하게 반겨주는 환상의 길, 세천교 입구에는 육각정 쉼터도 있고 휴식 공간마저 도시고속도로 아래는 운동기구도 게이트볼장도 만들어 놓았네!
공공 근로 요원들이 노란 쪼기를 챙겨입고 수시로 도롯가를 청소하는 모습은 낯설지 않는데 7,8월이면 땅속에 애벌레로 7년을 살다 나와 이 여름 땡볕에 7일 동안 살다 허물을 벗고 떠나는 매미들의 향연은 정말 잊을 수 없는 향연이다. 우리 동아리 회원들도 20여 명이 어느 교회에 한 달에 한 번씩 하모니카 연주 봉사를 나름대로 즐긴다.
나는 달서구에서 강창교를 건너 달성군에서 매일같이 아름다운 나무 숲길 이 길을 걷는데 지금은 산수유꽃이 지고 나니 아름다운 벚꽃이 활짝 웃는 길을 선사하고 백 목련이 웃는가 했더니 보라 목련이 만개한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파릇파릇 새싹들이 또한 파란 쑥이 모습을 드러내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쑥을 채취하는 부녀자들이 바구니를 들고 삼삼오오 모여들고 있으니 머리에 하얀 수건을 쓰고 나물 채취하고 있는 모습을 내 어린 날 시골에서나 많이 본 그 모습들 내 나이 팔십이 되어가는 오늘도 지나간 시절 걷기 좋은 길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걷는 모습은 참으로 장관인 모습 개를 몰고 운동하는 사람 유모차에 태우고 걷는 사람 이런 모습 이제 일상화되었고 행복한 모습들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시원한 선풍기 바람을 선사하는 길 온갖 새들이 아름다운 교향곡처럼 지나간 해에 지연 까치집들이 저 메타세퀴이아 끝에 매달려 있는 풍경은 나로서는 아주 눈여겨보는데 그래 이것이 인생 아름다운 이 무장에 나눔 길 혼자 걸어도 좋고 둘이 셋이 걸으면 더 좋을 것을. 이 세상은 아름다운데 일부 아름답지 못한 사람들 때문에 흐려지고 미꾸라지 한 마리가 구정물을 이루듯 온 세상을 흐리게 만드는 세상이 아닌가? 우리는 이제 한반도 안에서만 아웅다웅할 것이 아니라 시야를 넓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주체로서 새로운 해법을 구축하는 책략을 세워나가야 한다. 그 책략의 중심은 인재 양성과 과학기술 발전을 통한 부국 부민이다. 아름다운 강산 잘 이루어진 이 땅 즐겁게 생각하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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