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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 평화 외침에 등장한 ‘삼두매’, “오늘 발걸음이 …

합천남부지역 저수지 20% 저수율로 농업공수 공급 어려…

 폭염에 가뭄까지 이어지면서 농업공수 공급이 어려워지고 있고, 농작물 생육에도 문제가 될 수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합천댐의 경우 저수율이 40%로 낮아졌고, 지역내 저수지들의 저수율도 40% 수준이다.그나마 강 근처에 위치한 곳은 아직 농업공수 공급에 어려움이 없다고 볼 수 있지만, 저수지를 이용해야 하는 곳은 지역별로 편차가 있고, 특히 남부지역의 가뭄이 심해 저수지 저수율이 20%까지로 낮아져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삼가설원 저수지와 쌍백 삼곡 저수지의 경우에는 거의 바닥을 드러낸 모습으로 가장 심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합천군 관계자는 “합천군 저수지들의 평균 저수율은 40%까지 낮아진 상태이며, 특히 남부지역이 가장 저수율이 낮고, 가야면도 낮은 상황이다.”, “황강에 인접한 동부지역의 경우에는 50% 정도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어 상대적으로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없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저수지에서 공급받기 어려운 지역의 경우에는 인근 개인 지하수 관정을 이용해 저수지에 채워서 공급하는 사례도 있다고 한다.농업용수 공급의 어려움과 함께 40도를 넘기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벼를 비롯한 농작물들의 생육에도 문제가 커져 수확량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민선9기 공약 9월 중 확정, 76개 공약 사업 준비

민선 8기 공약 사업 완료율 53%에 그쳐 민선9기 들어선지 한달을 넘기며 합천군이 공약 사업 준비에 들어가고 있지만, 민선 8기 공약의 이행 점검이 연속되지 않아서 아직 구체화 단계까지 못가며 9월까지는 확정할 예정이다.합천군은 민선9기 공약을 준비하면서 군민과의 약속이며, 실현 가능성과 실행력을 갖춘 공약으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하지만 정작 민선 8기 기간 중 공약 추진 결과를 보면, 총 86개 사업 중 완료된 사업이 46개 사업이며, 31건의 사업이 계속 추진 중으로 완료율은 53% 정도에 그치고 있다.현 민선9기가 김윤철 군수의 재선으로 연속되는 상황에서 민선8기 공약 완료율이 낮아서 실현 가능성과 실행력을 갖출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합천군은 지난 7월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9기 공약사업 보고회를 열고, ‘소통·공감·화합으로 도약하는 합천 실현’을 위한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점검했다.이날 준비중인 전체 76개 공약사업 가운데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업과 전 군민 수혜사업 등 46개 사업에 대해서는 18개 부서장이 직접 사업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비롯해 연차별 이행계획, 재원 확보방안, 행정절차 등을 꼼꼼히 살피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어려움과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합천군은 민선 9기 공약 방향으로 ▲대한민국 1등 부자농촌 및 군민행복 합천 건설 ▲서부경남 교통중심 및 스포츠 명품도시 조성 ▲합천형 기업 유치 ▲미래 50년 전략기반 구축 ▲신바람 나는 공직 풍토 조성 등을 제시하고 있다.김윤철 군수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제시한 5대 대표 공약을 통해 살펴보면,▲대한민국 등 부자농촌 및 군민행복 합천건설을 제시하며, 합천형 농업인 기본소득(농민수당)지급 확대, 농가 경영비(면세유,영농자재)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서부경남 교통중심 및 스포츠 명품 도시 조성을 제시하며, 진천~합천간 고속도로 신설, 도립파크골프장 108홀, 클럽하우스,교육장, 골프텔등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합천형 기업 유치를 위해 한국 전력거래소와 한수원 등 협력체계 구축, 합천댐 주변 대기업 연수원 유치를 제시했다.▲미래 50년 전략기반 구축을 위해 한수원과 상생 협력 모델 구축, 친환경 에너지 기업유치, 우주과학 전문 도서관등 운석·우주 테마 캠핑장 조성을 제시했다.▲신바람 나는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해서는 결제 및 보고 체계 간소화로 행정의 비효율성 제거, 공무원 정년 연장 논의에 따라 공무직 또한 정년 연장으로 신분 안정 도모하겠다고 제시했다.합천군 관계자는 “지방선거 당시 김윤철 군수가 제시했던 공약들은 반영되어 구체화 되고 있다.”며, “오는 8월말쯤 내부적으로 확정하고, 9월 중 공약이행감시단 운영을 통해 최종 확정하고 공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한편, 현재 준비 중인 민선9기 공약 사업 내용 중에는 지난 민선8기 공약 중 아직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반영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어, 추진 결과 여부를 알 수 없을 것으로 보여 공약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감을 위해서도 계속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민선9기 공약 추진과 점검 과정에서 함께 과정과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농민 곁으로 찾아가는 정책설명회, 칼갈이 봉사도 함께

 합천군 농민회는 지난해에 이어 지난 7월 26일부터 합천군 내 마을을 순회하며 ‘2026 찾아가는 농업정책 설명회 및 순회 칼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찾아가는 농업정책 설명회’는 합천군 농민회가 그동안 이룬 농업 관련 정책과 앞으로 추진돼야 할 농업정책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농민회는 지난해에도 합천군 내 10개 마을을 찾아 농업정책 설명회와 칼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올해 설명회에서는 지난 5월 26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합천군 내 대부분의 농민단체가 참여하는 합천군농민단체협의회가 진행한 합천군수 후보 초청 농업정책 협약식 내용도 주민들과 공유했다.당시 협약에는 ▲농업예산 25% 의무 할당 조례 제정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조례 제정 ▲농산물 공정가격 실현 등이 포함됐다. 정책협약식에는 농민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농업예산을 전체 예산의 25%까지 확대할 것을 비롯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확대, 필수농자재 지원, 농촌인력 지원,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 등을 요구했고 후보들이 협약서에 서명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당시 합천군 예산 중 농업예산이 18%를 차지하고 있다며 중소농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농업예산을 연차별로 25%까지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어 농민회는 정부가 2028년부터 69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할 ‘농어촌 기본소득’을 합천군도 주저하지 않고 실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인구소멸위험지역으로 전국에서 3~4번째인 합천군이 2027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설명회와 함께 주민들이 사용하던 칼을 갈아주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칼과 밭이나 산에서 사용하는 작업칼, 생선 손질에 사용하는 회칼 등을 주민들이 가져오면 현장에서 직접 갈아줬다.이번 봉사활동은 대양면 무곡·장지·함지마을과 용주면 성산1구·성산2구마을, 팔산·노리·해곡마을에서 진행됐다.합천군 농민회 관계자는 “지난 칼갈이 봉사활동보다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 합천의 농촌과 농민에게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합천군농민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농민회는 봉사활동 중 8월 25일 ‘합천군 농민회 창립 26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를 대양면 복지회관에서 진행한다는 현수막도 펼치며 알렸다. - 김민환 기자   

합천군, 민선9기 공약평가단 공개 모집

 합천군은 민선9기 군수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군민과 함께 점검하고, 공약이 군민의 눈높이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8월 20일까지 '합천군 공약평가단'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8월 7일 밝혔다.공약평가단은 공약사업의 추진실적과 이행 상황을 살펴보고,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군민 참여기구이다.주요 역할은 ▲공약사업의 추진실적 및 이행실태 점검 ▲공약사업 실천계획의 수정·보완·변경 사항에 대한 심의 및 의견 제시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자문 등이다.모집 인원은 30명 이내이며, 개인이나 특정 단체의 이해관계를 떠나 객관적인 시각에서 군정을 바라보고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고일인 8월 6일 기준 합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신청은 합천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우편,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평가단은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추첨 일정은 신청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다만, 모집 인원이 부족하거나 지역별 인구 비례,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한 대표성 확보가 필요한 경우에는 위촉 등을 통해 인원을 조정할 수 있다.김윤철 군수는 "공약평가단은 군민의 시각에서 공약사업 추진 과정을 함께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소중한 참여기구"라며 "군민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공약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합천군은 민선 9기 공약사항에 대해 항목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한 뒤 9월 말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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