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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수영장 공단 관리 1년 지났지만 안전관리자 여전히 공백
땜빵식 운영에 강사 부족, 안전사고 대비는 뒷전 합천수영장이 민간에서 위탁받아 운영해오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해온지 1년이 지났지만 수상안전요원으로 채용된 인력이 없어 안전사고 대비가 여전히 안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민간위탁 운영할 때에도 수상안전요원이 별도로 없어 수영강사들이 대체해 운영해 왔고, 이는 공단에서 운영하면서도 여전히 개선되지 못하고 있어, 안전사고 발생시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큰 위험성이 있는 시설임에도 지자체와 공단의 안전관리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12.3 게엄 이후 1년, 완전한 내란청산 위해 합천에서도 다시 불 밝혀
지난 12월 3일은 1년 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게엄이 발표된 날로, 국민들의 힘으로 막아내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날이기도 하다.하지만, 여전히 내란 관련 인물들에 대한 재판은 진행중이고, 어떤 결론도 나지 못한 상황에서 국민들이 다시 완전한 내란청산을 위해 다시 응원봉을 들고 거리로 나왔고, 합천에서도 응원봉과 피켓, 현수막을 들고 목소리를 높이고 동참했다.올해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하면서, 힘겨운 날씨였지만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1시간 정도 합천읍 삼성병원앞 회전교차로…
구체화되는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들 경남개발공사에서 건립 맡기로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내년 2월쯤 입주자 모집 예정청년공공임대주택, 26년 6월쯤 착공 시작청년스펙드림센터, 26년 말쯤 착공 목표 합천군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층 대상의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이 하나씩 구체화 되는 가운데 현재 공사중인 청년신혼부부임대주택은 당초 예상보다는 늦어졌지만 내년 2월쯤에는 입주자 모집에 들어갈 전망이다.각 30세대 총 90세대 규모인 청년층 대상 공공임대주택건립은 건립공사중인 청년신혼부부임대주택에 이어 청년공공임대주택이 내년 6월 착공을 시작으…
3년만에 나온 고향사랑기부금 1호 사업은 ‘실버카 보급’ 추진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지 3년이 다되어가는 시점에서 합천군은 첫 사업을 내놓았지만, 이마저도 시범사업 성격이어서 기부금 활용한 사업 발굴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합천군이 내놓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첫 사업은 ‘실버카 보급’사업으로 연말전까지 실버카 140대를 저소득층을 주 대상으로 해 보급할 예정이다.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실버카 보급사업은 기금운영위원회를 거쳐 결정했으며, 시범사업 성격으로, 이후 지속 사업으로 가져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연말까지 보급…
올해 벚꽃마라톤대회에 이어 내년 대회도 신청 조기 마감, 달리기 열풍 실감
올해 3월 30일 진행됐던 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1월 16일로 신청 조기마감하며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처음으로 조기마감했는데, 내년에 열린 대회는 12월 1일 신청접수 시작과 함께 49분 만에 마감되며 조기마감 상황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49분만에 조기마감된 상황에 대해 그동안 합천벚꽃마라톤대회의 다양한 부대행사 구성과 운영 개선 등 대회 자체의 발전에 대한 평가가 좋아졌다고 평가하기도 하지만, 전국적인 달리기 열풍도 한 몫하고 있다며 실감했다는 평가도 나온다.온라인을 통한 참가 …
하람사회적협동조합, 발달장애인 사회참여를 위해 올해 활동 시작
합천군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를 그동안 제공해 왔던 (사)느티나무 경상남도 장애인부모회 합천군지부에 이어 하람사회적협동조합이 올해부터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내 발달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향해 활동하며 나아가고 있다.하람사회적협동조합(센터장 김누리)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올해 1월 1일 개소하며 활동을 시작했으며, 최근 황매산국립공원 일대에서 발달장애인 인식 개선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하기 위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자연 보호 활동과 발달장애인…
[단체기고] 참여예산, 장소형을 넘어 주제형·당사자형으로 — 합천군의 개선 방향
시민단체 ‘함께하는 합천’ 다른 지자체들은 참여예산을 활용해 프로그램·교육·공동체활동 같은 소프트웨어형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거창군에서는 “문화놀이터” 조성으로 단순 시설 보수를 넘어 주민 주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예산이 공간 + 콘텐츠 결합형 문화사업으로 확장된 사례로 볼 수 있다.경기 시흥시에서는 마을관리기업(사회적경제) 육성을 참여예산으로 활용해 주민들이 협동조합 형태의 ‘마을관리기업’ 설립을 지원했다. 이로인해 ▲주민 일자리 창출 ▲공동체 기반의 지역문제…
합천 민주평통 22기 출범, 올해 미진행된 사업 추진하며 바쁜 걸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회장 정병균)는 지난 12월 1일(월) 오후 4시,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합천군수,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공식 출범은 임기 시작일인 지난 11월 1일부터라고 볼 수 있지만, 이날 출범식을 통해 임명장을 전달하고, 합천군협의회 임원진 구성을 마무리하면서 제22기 민주평통 합천군협의회의 실질적인 시작을 알렸다.22기 합천군협의회는 정병균 회장을 비롯해 김기태, 안옥원 위원이 고문을 맡…
변화하는 면단위 역사 편찬, 적중면지 이야기 형식 서술 가미
합천군내 17개읍면 내에서 면단위 역사서라고 할 수 있는 면지 집필과 출간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확대 가능성을 두고 체계적인 활용방안이 필요해 보인다. 적중면은 지난 12월 3일 적중문화나눔활력센터에서 적중면지 편찬위원회(위원장 김창숙)이 주도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주민들의 삶을 담은 ‘적중면지’ 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갖고 편찬작업을 마무리했다.면지 출판은 지난 2023년 12월 가회면지 출판을 시작으로, 2025년 11월 야로면지 출판에 이어 적중면지 출판까지 3곳의 면지가 출판됐다.용…
군의회 2차 정례회 12월 8일부터 내년도 예산안 심의 시작
지난 11월 25일 시작된 합천군의회 2차 정례회가 12월 5일 조례 및 동의안, 공유재산계획 등 일반적인 안건과 3차 추경예산안을 처리하고, 12월 6일부터 합천군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들어갔다.12월 5일 2차 본회의를 통해 합천군의회는 합천군이 상정한 40건의 안건 중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된 안건을 제외하고 모두 심의를 마치고 원안 통과시켰다. (사진)김윤철합천군수가 12월5일 군의회에 내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시정연설을 하는 모습(출처:합천군의회) 이번에 다뤄진 안건 중에…
한전 합천지사 협력업체 늘렸지만 사업량 급감에 생존권 위협
지난 12월 3일부터 한전 합천지사 앞에서 협력업체 소속 노조원들이 집회를 매일 열고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한국전력 합천지사는 지난해까지 사업량을 평가하며 올해부터 산하 협력업체를 기존 3곳에서 4곳으로 확대해 계약했지만 올해 지금까지 사업량이 예상에 못미치며 급감하면서 협력업체 직원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한다.이로인해 협력업체 사업주들은 12월 중에 마땅한 대책이 없을 경우 정리해고 가능성도 내비치고 있는 상황이다.집회를 진행하고 있는 한 협력업체 노조 간부는 “올해 사…
[그리기로 되새기는 합천의 오늘-27] -차 안에서 마주한 쌍백면의 하루, 오래된 벽돌 건물을 그리다
전병주 작가 (2018년 어반스케치라는 걸 처음 접하고 오늘까지 꾸준히 그리고 있습니다.현재는 합천군사회복지협의회에 근무하고 있어요) 늦가을 끝자락, 찬바람이 부쩍 매서워진 날 나는 합천 쌍백면 사무소를 찾았다. 야외에서 스케치를 시작하려 했지만, 코끝을 파고드는 바람 때문에 결국 차 안으로 자리를 옮겼다. 창문을 살짝 내려두고 그 틈 사이로 가을 바람 냄새를 맡는다. 차장 밖 면사무소 풍경을 바라보니, 오히려 조용하고 깊이 있게 장면에 집중할 수 있는 작은 아…
[황강사진관 47]<갈대, 꿋꿋하게 서 있는 삶의 모습을 담은 잔잔한 울림>
신경림 시인의 ‘갈대’는 바람에 흔들리는 겉모습이 아니라, 깊은 곳에서 나직이 울고 있는 존재의 속내를 은유합니다.사진 속 갈대밭 또한 겨울 햇살 아래 부드럽게 흔들리지만, 그 떨림 속에는 들판을 지켜온 사람들의 묵묵한 시간이 켜켜이 쌓여 있습니다. 바람이 스칠 때마다 갈대는 오래 품어온 사연을 들려주듯 금빛 살결을 흔들어 보입니다. 농촌의 한 해가 흘러가는 소리, 말하지 않아도 서로 아는 고단함이 줄기마다 짙게 배어 있습니다. 신경림의 갈대가 ‘속으로 우는’ 존재라면, 이 들판의 …
[장터마을 청년농부가 보낸 시 선물 26]-영혼을 위한 자리
글쓴이 : 김수연 농사를 지으며 든 생각을 글과 노래로 만든다.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기타를 가르치고, 가끔 공연 하러 방방곡곡 다닌다. 영혼을 위한 자리박노해(올리브나무 아래 / 느린걸음) 알 자지라 평원에 자리한 소박한 농부의 집.따스한 햇살이 감싸는 흙벽에 기대앉아향기 진한 아라빅 커피를 마시며 깊은숨을 쉰다.이토록 작은 영토, 작은 장소, 작은 올리브나무인데왜 이리 넉넉하고 따스하고 아늑하여그대와 함께 오래오래 앉아있고 싶은지.작지…
[칼럼] 송암 윤한걸 작가의 어르신 隨想(수상)17-식탁
[송암 윤한걸 작가의 어르신 隨想(수상)]식탁우리가 산다는 것은 가장 중요한 것이 먹는 문제를 들 수 있는데 그것을 빼면 별로 중요한 것이 없으리라. 나이가 많으나 적거나 다 마찬가지가 아닐까. 어차피 인생에서 먹어야 살 수 있으니까. 우리는 먹거리에 대하여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며 살아가고 동서양을 막론하고 그렇지 않은 나라는 없을 것이다. 지금의 7~80대들이 가장 힘들게 살아오지 않았을까? 그 이전에야 말할 것도 없겠지만 우리가 어린 날에는 한 가족이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가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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