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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3-10

최수근 지회장·김도섭 사무국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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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3일(화), (사)전국이·통장연합회합천군지회가 정기총회를 했다. 최수근 지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 이장협의회 대표와 총무 50여명이 모여 2014년 결산, 2015년 임원 선출 등을 다루었다.


올해 지회를 이끌어갈 임원으로 현 최수근(묘산면 계동) 지회장과 김도섭(합천읍 장계) 사무국장이 연임했고 지역별 부지회장으로 안성자(쌍백면 운곡), 정한술(초계면 원당), 박성식(용주면 손목2)이 새로 뽑혔고 감사는 구동선(삼가면 하금), 한윤석(가야면 사촌1)이 맡았다.


이날 회의에서 지회는 한마음다짐대회 사업 지원금으로 군에서 받는 1천5백만원 가운데 1천만원을 군에 되돌려주고 5백만원을 국외산업시찰비로 전용, 총 2천5백만원의 국외산업시찰 일정에 대해 의논했다.


최수근 지회장은 “합천군의 열악한 재정을 감안해 지회가 사업비 반환의 모범을 보이게 됐다. 이장단 대표들의 국외산업시찰, 군민들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길 바란다.”라고 밝혔고 지회 회원들은 “모두 올 한 해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심부름꾼으로 묵묵히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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