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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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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인물이 이현출씨(사진출처:이현출)

 

내년 총선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합천읍 외곡리 출신 이현출 국회입법조사처 심의관(정치학 박사, 53)이 지난 723일자로 국회 입법조사처를 사직하고 본격 행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정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현출씨는 “723() 정의화 국회 의장을 예방하여 사직 인사를 마치고, 곧바로 지역으로 내려와 지역 관공서와 주민들을 찾아 인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랫동안 합천에 국회의원이 없었던 상황에서 이현출씨의 행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역구 의원인 조현룡 의원이 뇌물수수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어 현재 함안의령합천 선거구는 현재 차기총선을 준비하기 위한 도전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며 합천 출신 이현출씨도 총선대열에 가세하게 됨으로써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현출씨는 나는 그동안 한나라당 중앙사무처 14, 국회 13년의 경력 등 국회전문가로서 준비된 일꾼이다. 여의도와 합천을 연결하는 핫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으며, 본인은 합천 출신이고, 부인이 함안 출신임을 강조하며 합천 아들 함안 사위론을 펼치고 있다.

 

이현출씨는 자산초등학교와 합천중학교(32, 2년 수료)를 나왔으며, 건국대학교 법학과와 동대학원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2년도에는 한국정치학계에 명성이 높은 한국정당학회 회장을 맡았다. 1987년부터 1999년까지 한나라당 중앙사무처에 근무하며 홍보부장, 여의도연구소 기획부장, 김윤환 대표 보좌역, 국제국 부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 국회에서는 국회 입법조사처 정치의회팀장과 심의관을 지냈다. , 정책선거운동으로 알려진 매니페스토운동을 주도해 제1회 유권자의 날에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 배기남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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