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라이온스클럽

국제봉사단체인 합천라이온스클럽(회장 박중언)은 4월 12일 합천읍 용계, 법정, 사동 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60여명의 회원(네스 포함)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에 나서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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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라이온스클럽은 무료침술봉사, 이미용봉사, 가정상비약제공, 농기구전달, 3개 마을주민 장례비 30%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종전과 같이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도 했다.

이번에 한 집수리 봉사활동은 용계, 법정, 사동 3개마을 중에서 1개마을(법정마을 허용분. 86세)을 골라 옛날부엌을 현대식으로 개량하여 씽크대를 설치,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으며, 오래된 방에는 판넬을 설치해 실내온도를 유지토록 하고 허술한 담장은 벽돌로 교체 깔끔하게 정비하면서 합천라이온스클럽회원과 3개 마을 주민전체가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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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언 합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금까지 분야별로 분산 봉사해 오던 것을 올해부터 한꺼번에 모아 봉사한 실적(8개 분야 1천 5백만원 정도)을 바탕으로 앞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가정을 찾아 합천라이온스가 있는 한 매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리 배기남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