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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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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이 설립 추진을 마무리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앞서 합천군의원들이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점검에 나섰다.

합천군의회(의장 배몽희)는 제253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323일과 24일 이틀간 합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합천군 시설관리공단 설립의 타당성 검토 분석을 위해 공단을 설치 운영 중인 타지자체를 방문하고 왔다.

답사 지역은 공단을 설치해서 운영 중인 함안군과 창녕군, 충남 부여군, 충북 단양군으로 다녀왔지만, 명확한 입장을 정리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합천군의회에서는 4월 중 추가로 타 지자체 방문을 가진 후, 주민들과 함께 토론회를 가지며 입장을 모을 예정으로 확인됐다.

합천군은 설립을 위해 지난 3합천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 했으며, 군의회에서 통과되어야 실제 추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합천군의회의 입장이 어떻게 나올지에 대해 관심이 커질 수 밖에 없다.

배몽희 의장은 현장 답사를 하는 자리를 통해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설립 필요성에 대한 의회차원의 면밀한 검토와 분석을 통해 공단 설립의 적합성 여부를 판단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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