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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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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7월 8일(수), 합천군은 “한국해비타트 ‘따숨하우스 프로젝트’로 우리 지역 20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을 했다”라고 밝혔다. ‘따숨하우스 프로젝트’는 서민주택금융재단이 후원하고 한국해비타트가 하는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합천군은 “경상도에선 우리 군이 뽑혀 총사업비 8천만원으로 주거용컨테이너 설치, 주택내부수리, 싱크대설치, 보일러 교체 등 각 가구에 맞는 사업을 했다. 지난해 12월 추천을 받아 올 2월 현장실사, 3월 사업시행업체 선정과 착공을 거쳐 지난 7월 6일(월) 끝냈다”고도 했다. ‘보금자리’라는 뜻의 해비타트(Habitat)는 1976년 미국인 밀러드와 그 아내 린다 풀러가 만들어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하는 비정부기구다. 온 지구 95개 나라에서 활동하며 그동안 30만채 넘는 집을 짓고 150만여 사람이 혜택을 받았다. 한국해비타트는 1995년 만들어졌고 현재 국내외 12만여 세대 대상으로 사업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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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면사무소

 

같은 날 율곡면사무소는 “우리 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7월 6일(월)부터 7일(화) 이틀 동안 지역의 홀몸노인 조 모 어르신(항공2구, 81세), 김 모 어르신(제내1구, 73세) 집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주연 율곡면사무소 총무담당은 “두 단체 회원 30여명이 두 어르신 댁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하고 집안청소, 가재도구 정리를 거들었다. 군비 2백만원과 두 단체 회원들이 모은 30만원으로 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외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 대상으로 각 면 단위에서 하는 사업이다.”라고 했다.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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