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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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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산림조합

 

합천군산림조합(조합장 강병문)이 “산림조합의 지도사업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산림경영 전문상담실>을 조합에 설치하고 특화된 산림경영지도 전문가를 배치, 산림경영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기술 지도를 대폭 확대, 강화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산림조합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산림경영 지도의 날’로 지정하며 7명의 지도원과 1명의 특화지도원이 지역을 순회하는 합동 상담회와 산주·임업인 만남의 날, 지역축제 등과 연계하는 임업인 대상 현지 기술지도 및 상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산림경영 지도의 날’의 행사로 밤나무 산주를 대상으로 밤재배농가의 소득증대 및 밤 품질 향상을 위해 산림청 헬기를 이용하여 합천군 관내 3,700ha 항공방제 살포를 위한 약제선정 및 약제살포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교류와 자문을 병행하며 자연스러운 기술지도를 이끌어냈다.

 

이날 참석한 합천군 밤나무율림회장 전용원(70세)씨는 “합천군 산림조합과 특화품목지도원이 가까이 있어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팔을 걷어붙이고 도와주며, 기술적으로 어려운 일은 물론 전문적인 자문까지 해줘 참 고맙다.”고 밝혔다.

 

합천군산림조합은 “산림조합에 대한 임산물 재배농가 및 산주들의 산림경영에 대한 신뢰를 배가시켜나가며 조합특화사업인 표고톱밥배지 기술보급 산림경영 지도활동을 더욱 확대,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배기남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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