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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5-07-14

한양여대 등 4개 대학 디자인 전공자 94명 전시

제12기 엄마와 함께 하는 어린이 박물관학교

 

​​합천박물관(관장 하창환)이 한양여자대학교 미술관과 협조해 한양여자대학교, 상명대학교, 경성대학교, 인덕대학교의 디자인계열학과 출신 신진작가 94명의 작품을 초대해 디자인전 <터(攄) 2015>을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다.


전시 개막식은 7월 20일(월) 14시에 할 예정이다. 합천박물관은 “우리 군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젊은 작가들이 현실을 바라보는 참신한 시각과 자신이 몸담고 있는 사회를 바라보는 따뜻한 마음이 작품에 반영되어 있어 한국 디자인의 미래를 미리 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합천박물관은 2015년 여름방학을 맞아 <제12기 엄마와 함께 하는 어린이 박물관학교>를 오는 8월 3일(월)부터 8월 5일(수)까지 14시부터 16시까지 한다. 전통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
와 역사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 이재봉(동아대학교 외래교수), 최은옥(대구MBC문화센터 강사), 안순금(한지나루터 대표) 등 강사가 「도자기만들기」, 「간도와 독도 이야기」,「한지공예품 목단휴지케이스 만들기」등을 한다.

 

수강을 바라는 학생과 학부모는 8월 2일(일)까지 합천박물관(055-930-4882)으로 문의하자(선착순 40명).

 

​​합천도서관, 여름독서교실 <조선의 문화여행>

 

​​합천도서관(관장 배향숙)이 7월 29일(수)부터 7월 31일(금)까지 사흘 동안 지역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 <조선의 문화여행>을 운영한다.

 

합천도서관은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조선의 유교 제사 문화를 알아보고, 60갑자로 사건의 순서를 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조선의 성과 궁궐 등 건축물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수업과 만들기 교실을 한다.”고 밝혔다.

 

개별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7월 21일(화)까지 합천도서관으로 신청하고 더 자세한 내용은 합천도서관 홈페이지나 합천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055-932-0937)로 문의하자.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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