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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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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0일 합천축협 김용욱 조합장은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축산업 선진화를 통하여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합천축협에 따르면, 이번 수상에 대해 김용욱 조합장은 그동안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영위와 함께 미래 축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23년 논하계 조사료 전략 재배 사업을 통한 쌀 값 안정과 함께 조사료 수급 안정화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논하계 조사료 재배와 관련하여 합천군은 180ha로 경남 전체 1위를 달성하였는데 이는 합천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조사료 전략작물 직불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이를 통해 관내 조사료 참여 농가는 1ha530만원의 전략 작물 직불금과 함께 조사료 재배 수익을 얻으며 농업 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지역내 조사료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지정하고 있으며, 합천축협 초록자원화 센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친환경 액비를 조사료 생산 경종농가에 살포하여 국내산 조사료 생산 물량 증대를 위한 독려에 힘쓰는 한편, 볏짚과 하계 조사료의 이용활성화를 위해 합천축협 조사료 유통센터에 스팀(보일러) 시스템을 설치 운영하여 조사료 효율 증대와 이용 편의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합천축협 김용욱 조합장은 제 개인의 영광이 아닌 합천군과 합천축협 그리고 농·축산농가의 노력을 통해 얻어진 결과이며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합천군과 함께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축산업이 미래 선진 축산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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