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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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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지방화시대를 맞이해 지역 주도의 관광 연계협력 사업을 시도하고자 315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가야산을 인접한 4개 지자체와 연계한 초광역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과 경남의 접경지역 4개 지자체의 단체장 김윤철 합천군수, 이남철 고령군수, 이병환 성주군수, 구인모 거창군수가 참석했다.

인구감소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자치단체 간 관광벨트 구축으로 관광거점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경계를 뛰어넘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4개 지자체는 남부내륙철도 및 달빛철도 건설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100년 미래를 향한 중요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관광을 매개로 한 초광역 협력사업을 구상하며 상호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 활용한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내용은 초광역 협력사업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관광거점화를 위한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 관광브랜드 구축과 공동 홍보마케팅 등이다. 

향후 가야산권 광역 관광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지자체별 세부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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